관광 지역의 책방

매장 일기

2026년10월17일(토)

10월이 되어, 가게가 있는 케센누마시의 내만(內灣) 지역은 겨울을 향해 가면서 점점 인적이 뜸해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평일의 유동인구는 열 명도 채 안 된다. 월요일은 가게를 열어두고도 작업에 전념하고 있다. 수·목·금이 되면서 서서히 사람들의 발길이 늘어난다. 최근에는 리피터나 단골손님들이 나타나고 있다. 주말에는 유람선을 타려는 사람들로 주차장이 가득 차지만, 대부분 가게 앞을 그냥 지나쳐 간다. 오늘은 밖에 나무 상자를 설치하고 야외에 책을 진열해 보았다. 오후 3시 기준으로 그림책 1권, 단행본 2권. 밖에 내놓을 만한 가치가 있었다. 내용과 외관을 더充실하게 해 나가고 싶다. 가족 단위 손님을 겨냥해 그림책을 많이 내놓을 생각이다. 어린이를 타깃으로 가게에 오게 하려는 의도다. 평일의 집객에 관해서는 낮 시간대 독서 모임이나 다과회를 개최해 보려고 한다. 지역 주민들이 더 찾아오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