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장을 마치고 들른 나고야

창작 일기

2026년9월10일(목)

오늘은 간사이 지역으로 출장을 다녀왔다. 도쿄로 돌아오는 길에 나고야에서 하차해 NAgoya BOOK CENTER의 후지사카 씨를 만나러 갔다. NAgoya BOOK CENTER에는 지난주 토요일에 이이다 카즈후미 씨의 신간 이벤트로도 방문한 적이 있었는데, 최근 며칠 사이에 Zindies와 관련해 여러 움직임이 있어 보고와 상담을 겸해 들렀다. Zindies 쪽 움직임으로는, 조금 전 썼던 Code4Lib 발표를 계기로 데이터베이스를 만들거나 그것을 아카이빙하는 것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또한 새로 등록된 작품을 이메일로 받아볼 수 있는 기능은 매장 입장에서도 발견에 도움이 되어 좋다는 피드백도 받았다. 거기에 덧붙여, 크리에이터의 활동 지역이 가까우면 연락을 취하고 싶어하므로 그 옵션도 넣어달라는 요청이 있었다. 크리에이터는 활동 지역을 설정할 수 있게 되어 있지만, 누가 그 정보를 보게 되는지 잘 설명하지 못했고 개인정보와도 관련이 있어 많이 안내하지 않았었다. 이 부분을 정리해서 크리에이터에게 입력받을 수 있다면 매장과의 소통이 더 활발해질지도 모른다. Zindies의 기능 중 매장 캘린더를 설명했더니 바로 사용해 주셨다. Zindies 상에 페이지가 생기는 것이 아니라 캘린더 이미지만 생성되기 때문에 인스타 등에 붙여서 쓸 수 있다. 부모님 댁 근처에 있는 이루카 쇼린과 오이타의 코워킹 스페이스 제로이치 빌리지에서도 사용해 주셔서 감사하다. 이런 도구는 생각나면 만들고 아무도 쓰지 않으면 닫는 식으로 운영하는 것이 좋을지도 모르겠다. 그 밖에 수해가 걱정되어 여쭤보니 가게는 괜찮았다고 한다. 텔레비전 등에서는 강한 인상을 주는 영상이 많아 걱정했지만 그렇게 극단적이진 않아 다행이었다. 그 후 귀가했다. Zindies와 연계할 수 있을 것 같은 서비스 운영자 분에게서 메시지가 와서 세부 사항을 조율하기로 했다. 대상은 ZINE을 만드는 사람들이다. 여러 분의 지원에 정말 감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