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언가와 무언가를 잇는다는 것

창작 일기

2026년10월12일(월)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늘, 날씨는 맑고 화창했다. 창밖의 파란 하늘을 바라보며 컴퓨터 앞에 앉아 보낸 하루였지만 기분은 좋았다. 오늘의 주제는 "연계"였다. 얼마 전 "일기를 쓰고 그대로 ZINE으로"라는 카피로 refeel.day라는 서비스를 출시했는데, 편의점에서 인쇄할 수 있는 PDF를 생성하는 것까지만 구현되어 있었다. 이번에는 그것을 실제 인쇄소와 연결해 진짜 ZINE이 만들어지는 부분까지 이어주도록 작업했다. 상대가 있는 일이라 실제로 만든 PDF가 제대로 인쇄되는지 검증이 필요하므로, 그 검증이 끝난 뒤에 릴리스할 예정이다. 조금 시간이 걸릴 것 같다. 그리고 Zindies 쪽은 어제 NAgoya BOOK CENTER의 후지사카 씨로부터 받은 매장용 업데이트를 적용했다. 창작자가 등록한 작품을 매장과 연동하는 부분의 조작이 복잡했는데, 이를 간단하게 할 수 있도록 했다. 아직 내가 스스로는 눈치채지 못한, 그러나 사용하는 사람들에게는 어려운 부분들이 여러 있을 것 같다. 이용자에게 지적받아 알아차리는 것은 보기 안 좋지만, 지적받으면 제대로 고쳐나가려고 한다.